하와이 자유여행 첫번째, ☆ 와이키키 해변 & 새우트럭 ☆

여행/국외|2018. 7. 5. 21:49

하와이 자유투어 & 와이키키 해변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 :) 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재정적으로는 많이 지출이 되어 다녀오고 나서 

허리띠를 꽁꽁 졸라매야 했지만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경관의 하와이에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저는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왔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남편과 비행기예약, 호텔예약, 렌트카 예약을 하고 가서

아무탈없이 즐겁게 여행을 즐기고 왔었더랬지요 



벌써 1년하고도 몇개월 전의 일이네요 ^^




렌터카 정보


저희는 차렌트를 여행의 전 일정동안 하지 않았구요. 여행장소를 둘러볼때만 이용했어요.

이틀정도 이용했던거 같구요. 


Hertz 라는 곳에서 렌터카를 대여했는데

첫번째는 호노룰루 국제공항에서 대여했었구요, 

두번째는 와이키키 비치 부근 지역의 사무실에서도 대여를 했었네요 


처음 국제공항에서 대여를 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려서 

시간이 오래걸리는등 대여를 받기까지 많이 힘들었네요.



와이키키 해변의 모습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물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서 

수영을 즐기기도 너무 좋았던 해변입니다. 

관광객들이 저녁 늦게까지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아름다운 바다예요.


그리고 정말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번화가 바로 뒷편에 해변이 있어서 반대편에선 사람들이 쇼핑 및 식사를 즐기는데


그앞쪽으로는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여행객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지요.






▲ 차로 이동하면서 찍은 거리의 모습들






▲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보았던 선명한 무지개

 ( 왠지 모를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던..  )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맛집

 "치즈팩토리"

한국말로 치즈공장이란 뜻인데 이름 특이하죠? ^^


이곳은 케잌도 판매하고 식사, 샌드위치,샐러드, 칵테일, 디저트, 음료등도

함께 파는 곳이예요.



▲ 이곳이 인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번화가의 중심에 있어서인지 유독 사람이 많았네요. 

 

한참을 기다려서야 메뉴를 주문하고 포장해올수 있었지요.



▲ 식당안에 앉아서 즐기고 싶었지만 자리가 만석이여서 하는수없이 포장해서 호텔에 들어와서 먹었었어요.


케익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구요.

케익이 맛은 있는데 크림이 듬뿍 들어가서 

조금 느끼하긴 합니다 ^^


저희는 케익1조각과 스파게티, 호밀빵을 주문했었어요. 저것만 먹어도 배불러요..



( 여기 식당에 가셔서 맛보시려면 손님이 

조금 적은 시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밤보다는 낮에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차이나맨스 햇의 모습

쿠알로아 리저널 파크의 주변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해변이 쫙 펼쳐져있긴했으나 날이 저물어서인지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해변가 주변에 주차장이 있는데 

굳이 해변에 가까이 가지 않아도

차이나맨스 햇의 섬모양은 또렷이 볼수 있답니다.


날이 좋고 좀 이른시각에 도착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 차이나맨스 햇을 보러가는길에 절경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한 절벽들이 줄지어져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볼수 없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하와이는 자연훼손을 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들을 보존하고 있어서

경이롭고 감탄이 절로 나올때가 많았답니다.

또 가고 싶네요 



▲ 오아후에서 맛볼수 있는 그 유명한 

새우트럭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참고로 우리부부도 네비를 찍으면서 

여기저기 관광장소를 돌아다녔다. 한국어 내비는 필수~!!)



원래 새우트럭의 원조는 GIOVANNIS인데 

그곳에선 먹지 않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새우트럭집에서 

식사를 했었어요. 그런데 파리들이 어찌나 달려들던지

손으로 휘휘 저으면서 정신없이 식사를 했었네요. ㅋㅋ


우리가 고른 메뉴는 새우튀김과 고기볶음이였어요.


밑에 사진과 같이 당면과 밥 샐러드와 

같이 나오고 식사시 필요한 나무젓가락을 주신답니다.


오랜만에 쌀밥을 먹으니 좋더라구요.

고기와 새우의 소스가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였어요





▲ 혹시 원조격인 지오바니스에서 

새우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서 정보를 얻을수도 있으실거예요.


http://www.giovannisshrimptruck.com (지오바니스 쉬림프 트럭)


식당운영시간 : 10:3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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