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유여행 두번째, ☆ 라니아 케아 비치 & 돌 플랜테이션 ☆

여행/국외|2018. 7. 5. 21:56

라니아 케아 비치 & 돌 플랜테이션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 :) 입니다.  하와이의 방문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여기는 "라니아 케아 비치"입니다.

거북이를 눈앞에서 볼수 있는 해변가로 유명하지요.


해변가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모래사장 위의 어느 부근에서 여행객들이 삥 둘러서서 

뭔가를 보고 있더라구요.


가까이 가보니 모래 위에 거북이 한마리가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것 같았네요.  

거북이는 꼼짝도 않고 그곳에 가만히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거북이를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본다는 것이 신기한가봐요.

하긴 이런 자연에서 실제로 거북이를 마주하기가 쉬운건 아니지요.




거북이 주변으로는 표지판이 이렇게 

세워져 있고 밧줄등을 길게 늘여서 

거북이 근처에 가까이 가지못하도록 표시해두기도 한답니다.



(▼ 주변의 해안가가 이렇게나 푸르렀는데

왜 수영할 생각을 못했을까??) 


일정이 순차적으로 짜여져있기도 했고 또

렌트카로 이동해야하니까 그런것도 있었지만


여벌옷과 수건등을 미리 챙겨서 왔다면 마음 내키는 곳에서 마음껏 수영도 할껄 하는 아쉬움이 

이제서야 드는건...

(혹 하와이 여행가시는 분들은 여벌옷, 수건등 챙겨서 이동하세요 ^^)



돌 플랜테이션 


Dole 파인애플과 바나나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상품인데 이곳은 Dole사의 작은 테마파크랍니다.


삼각형지붕의 메인 건물내에서는

파인애플 쥬스나 파인애플 슬러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 돌 플렌테이션 안에는 파인애플을 가꾸는 화단같은곳이 있는데 거기에선 파인애플이 어떻게 자라는지 

눈으로 직접 관찰 할 수 있답니다.


파인애플이 땅에서 자라는지는 저기서 처음 알았네요. ^^ 꼭 옥수수가 자라는 것 같았어요.



▼ 돌 플레네이션 내부에는 

이렇게 몇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별건 없지만 사진촬영밖에 남는게 없으니 

많이 찍어와야지요~ 



▼ 돌 플랜테이션 건물 입구에서 기념사진 찰칵~!!



▼ 밑에 보이는건 그곳에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스무디예요.


돌 플랜테이션은 구경거리가 그렇게 많진 않아요.

건물내부에서 파인애플로 만든 음료나 스무디를 맛볼수 있구요!


외부에 꾸며놓은 파인애플 농원과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오면 좋을거 같아요. 결국 남는건 사진과 추억뿐이잖아요^^






Pearl Harbor Historic Sites (진주만 역사를 기리는 곳)


여기는 2차 세계대전의 국립공원 기념관이예요.

내부에는 잠수함 박물관등의 역사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방문해서 둘러보시면 굉장히 의미가 있는 곳이지요.


전쟁에 참전했던 사람들의 영상이나 

당시 사용했던 잠수함등이 전시되어 있고

제가 여행할 당시엔 내부 촬영도 가능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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