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출산후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 해결책이 있을까?


# 출산후 탈모증상, # 스트레스성 탈모, # 비오틴 효과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행복이 꽃피는 정원입니다. 

오늘은 출산후 여성들이 많이 겪는 증상

중의 하나인 머리카락 빠짐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제 출산 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원래 성격이 꼼꼼한편이라서

출산 전부터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하다가 

출산 후, 백일전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이야길 듣고는 "비오틴"이라는 약을

미리 주문해두었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아기를 출산한 모든 여성들이 

출산후 탈모증상을 겪게되는데요, 그 이유가

무언지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어요.

 

 

출산후 탈모를 [산후 휴지기 탈모]라고 하는데요

산후탈모는 출산후 2~5개월 즈음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보통 6개월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정상적으로

회복되는게 일반적인데요,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금새 회복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럴때에는 약물치료나 의학적인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산후탈모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왜 출산 후에는

머리카락이 한움쿵씩 빠지게 되는 걸까요?

그 원인을 알아볼까요??

 

 

 

 

 

산후탈모의 원인

 

출산이란, 여성의 신체내부에 그동안 쌓아두었던 영양분을

아기에게 충분히 공급하여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경이로운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신체는 호르몬에 큰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생기는 변화중의 하나가 탈모인데요,

 

아이를 임신한 기간동안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모발이 탈락되는 양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출산후에는 다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그동안에 빠지지 않았던 모발들이

한꺼번에 빠지게 되면서

심하면 탈모증상까지 발생하게 되지요.

 

그러면 출산으로 인한 산후탈모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산후탈모의 해결방안

 

산후탈모는 출산후 6개월 이후로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되거나 탈모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특히 출산후 엄마들은 아기들에게 모유수유등

계속적으로 아기에게도 영양공급을 해주는 상황이

발생되므로

이시기에는 충분한 영양공급 및 충분한

수면 취하기, 운동등의 관리가 필요해집니다.

 

 

 

 

그러면 출산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비오틴의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비오틴의 성분및 효과 

 

스위스의 연구팀에 의하면 6개월 동안 꾸준히

비오틴을 섭취해온 그룹이 아닌 그룹에 비해서

모발이 25%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비오틴은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수용성 비타민인데 

두피,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이예요.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모발생성 및 모발강화에 기여를 하여 

출산후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신체기능을

조절하여서 활력있는 일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두, 땅콩, 달걀,

정어리등과 같은것들에 함유되어 있지만 식품 속의

비오틴 함량은 얼마되지 않기때문에 

영양제등으로 보충을 할수가 있다고 해요.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부주의로 필요한 양 이상을 섭취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기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요.

 

하지만 어떤 약이든지 하루 권장량을 살펴보고

이를 지켜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비오틴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일일 5000mcg~10,000mcg가 가장 적당하며

함유량이 너무 낮은 제품은 

탈모예방이나 활력증진에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해요.

 

비오틴 영양제를 선택할때 주의사항

 

비오틴 영양제의 원료에는 일반비타민과 자연유래

비타민으로 구분되는데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일반

비오틴보다는 자연적으로 추출한 자연유래 비오틴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해요.

 

비오틴을 선택할시에 원료를 살펴봄과 동시에

"화학부형제" 유무까지 확인하면

제품 안전성 면에서도 만족할수 있다고 해요.

 

화학부형제란 비타민을 알약으로 구현할때에

흔히 쓰이는 화학성분인데 비타민 원료가루가

굳는 현상이나 알약이 쉽게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이 되는데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이 이에 속한다고 해요.

 

화학부형제는 그 양이 적게 첨가되어있다하더라도 인체가 정상적으로

소화할수 없는 화학성분이기에 장기간 복용시에 체내에 축적될수있는

우려가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되도록 비오틴 영양제를 구입시에는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가 있답니다. (●'◡'●)

 

 

오늘은 출산후 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및 비오틴 영양제의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저처럼 출산후 탈모로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우선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비오틴"과 같은 영양제 섭취로 탈모고민을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네요~^^

 

 

라미행복이 꽃피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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