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두번째 여행, 2018.09 (1)

여행/국외|2018. 11. 28. 15:46


베트남 다낭 두번째 여행,  2018.09.01~2018.09.07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 :)입니다. 

올해 5월달에 저는 남편과 함께 다낭에 다녀왔었어요.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올해 9월 여름휴가지로 남편과 급작스럽게 또 한번 다낭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었지요..


2018년 5월 그 당시 마지막 전날, 우리는 다낭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제가 후회를 남기지 않기위해 출국 전에 

롯데마트에 한번 더 들리자고 했는데 남편이 덥다고 그리고 번잡스러워서 싫다고 하여 결국은 

그냥 왔었는데(남편이 굉장히 더위를 타는 편이예요) 제가 아쉬워하기도 하고 남편도 미케비치등 

그나라의 여유로움이 좋았다고  다시 한번 다녀오자고 하여 결국은 또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첫날 저녁 늦게 도착하여서 첫날 저녁은 공항근처의 호텔에서 묶었어요.

호텔 픽업 서비스를 한국에서 메일로 미리 신청해서 호텔에서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주었습니다.

첫날은 작은 호텔에서 묶었는데 외관이 그리 예쁘거나 하진 않았지만 하루밤 지내는데에는 별 지장은 없었어요 ^^



2 days 


둘째날은 아무래도 전날 비행기를 타고 그래서인지 피곤해서 잠을 푹 잤어요.

푹자고 씻은게 오전9시쯤? ㅋㅋ


오전에 짐정리를 일찍하고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는 반미브레드를 먹으러 나갔답니다.

실은 저번에 왔을때 여기에서 유명한 반미를 못먹었었거든요..


한시장 외관 모습이예요~ 

앞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환전하는 금은방도 많이 보인답니다.


( 한시장 1층에 보면 과일과 식재료, 그외 기념품들 많이 팔아요~ 망고 꼭 사서 드셔보세요~~ )



가는길에 한시장이 보여서 망고를 사러 잠시 들리구요  베트남 망고가 정말 맛있거든요, 필리핀에서 먹었던거

보다 훨씬 달고 크고 맛있었네요. 

여기서는 큰사이즈 몇개를 집어도 3~4천원이니까 완전 이득이지요


돌아서 나오는 길에 다낭 핑크 성당도 보여서 잠시 들림 ^^


여기 저기 들렸다가 빵집에 도착했는데 뚜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제가 생각했던 해피반미브레드는 좀 여유있는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와 반미브레드를 즐길수 있을줄 알았는데..


겨우 자리가 나서 주문도 하고 앉아서 먹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매장안에 서서 거의 지켜보는 듯한 모습이라서 맛이나 여유를 느끼지를 못했어요. 

(참 거기서 파는 옥수수 우유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거리 돌아다니시다보면 반미브레드 파는 가게들 간혹 있어요. 외관이나 내부도 깔끔하고 손님들로

번잡스럽지 않은 식당에서도 반미를 드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아침부터 많은 구경을 하고는 택시를 타고 2번째 호텔로 고고~~

호텔에서 짐정리를 마치고는 이번엔 롯데마트로 바로 출발했답니다.

(여행에 필수인 물과 간식거리를 사러 첫날 롯데마트에 들렸네요)



라루맥주도 보이구요 (330ml*6캔이 2800원이라니...)

뜨거운 물에 타먹는 네슬레제품도 3000원에 득템


콘삭커피는 제가 저번여행에서 안사가지고 맛을 몰라서 하나만 사보았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갈색포장된거 맛이 정말 깔끔하고 좋아요) 우리나라의 카누커피같은 비스무리한 맛~


팬틴 트리트먼트는 우리나라에서 세일할때도 5000원 정도인데 여기서는 용량별로 

1300원~2500원 정도네요.


롯데마트 쇼핑 추천 품목 

콘삭커피 갈색포장, 아치커피 파랑색포장, 양념핫 소스류

비폰 쌀국수, 라루맥주, 네슬레 스프, 망고 말린것, 캐슈넛

팬틴 트리트 먼트, 센소다인 치약, 데오드란트 롤온

대나무 등

(매장에서 꼭 켜보시고 구매하세요. 가격은 작은것 1만원, 중간사이즈 15000원정도 흥정)

(개인적으론 위에 핑크색상은 강추입니다

과일 생 망고는 한시장에서 구입해 드세요. 롯데마트에선 안익은 연두망고가 많더라구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문의 댓글 남겨주세요~~


이게 콘삭커피 사진이구요~

이건 코지라는 연꽃잎차..  연꽃잎차는 중식집갔을때의 향긋한 연잎의 향이 생각나서 구매


이거는 각종 소스류에요, 논느억소스랑 쌀국스 소스등이예요. 

이거 말고 샤브샤브에 찍어드실수 있는 칠리소스 꼭 사오세요. 

저렴하고 맛있어요~~

위에는 간장소스인데요. 계란후라이랑 참기름이랑 밥이랑 요 소스랑

밥 비벼드시면 맛있다고 해서 사왔어요~ 


이건 각종 샴푸류랑 헤어 컨디셔너, 얼굴 폼클렌징등 이예요.

밑에는 일회용 샴푸랑 컨디셔너 저렴해서 몇개 사왔답니다~

여행갈때 유용할거 같아서 많이 쟁여왔는데

거의 한봉지당 1000원 정도 밖에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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