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이석증, 머리가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러움은 조심하세요!

일상생활|2021. 3. 24. 04:28

# 이석증 증상, # 이석증 자가치료, # 이석증 병원 이비인후과, # 이석증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행복이 꽃피는 정원입니다.

오늘은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

 

이석증에 대한 나의 경험담

 

혹시 평소에 머리가 빙빙 돈다는 느낌을

갑자기 받으신 적이 있나요?

저도 이 이석증을 경험해 본적이 있어요.

 

한번은 머리가 빙 도는 느낌이 들어서

머리를 고개 좌우로 흔들어 보니

너무 어지러워서 무서웠답니다.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어지러움

이었어요.

 

그래서 왜 그런지 알아보니 이석증

증상이더라구요.

지체할수가 없어서 동네 이비인후과로 

바로 달려갔지요. 

 

병원에 방문하니 청력검사부터 하더라구요.

양쪽귀가 잘 들리는지 보셨어요.

그리고는 귀 안을 살짝 살펴보시고

의사쌤께서 직접 이석증치료를 해주세요.

 

제가 경험했던 이석증 치료방법은

병원 간이침대에 누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고개를 이쪽 저쪽으로 돌려서

귀안에 작은 먼지같은 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이라고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그리고는 약을 처방받아서 집으로 

돌아왔었어요. 

 

저는 생전 처음 생긴 증상에 좀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됐지만 선생님의 진료덕에 

다행히 금새 어지러움증은 사라졌네요.

그래도 혹시 재발위험성이 있으니

조심은 하게 되더라구요.

 

 

 

이석증의 원인

반고리관은 사람이 균형을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며 주로 움직임을 감지해요.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물질이예요.

이러한 기능을 하는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들어가거나

특정 위치에 붙어있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때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된다고 해요.

그래서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심한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게 되구요.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나오는

원인은 알수없지만 외부충격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약물의 부작용, 메니에르병, 귀수술, 비이과적 수술등의

원인으로 작용할수가 있다고 해요.

 

 

이석증의 증상

어지러움증은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공포감을 일으킬정도의 증상까지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증상이 심하다고

하더라도 보통 머리를 움직이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수 분 이내로 짧게 지속된다고 해요.

어지러운 동안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며 심한경우 구토를 유발할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가슴 두근거림, 식은 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이석증의 진단 및 검사방법

이석증 검사는 이석증 환자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게 하여서 어지러움을 유발시켜 보는 것으로

확진이 가능하다고 해요. 머리를 특정 반고리관이 자극되는 방향으로 위치시키면 이에 따라 어지러움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진단을 내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신경기능과 균형을 잡는 기능의 이상유무에 대해 확인하며 청력검사, 평형기능 검사, MRI등의 영상의학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해요.

 

이석증 치료방법

이석증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해요.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환자의 불편감이 심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제 위치를 벗어난 이석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간단한 약처방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러나 어지러움증이 다른 질병에 의해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석증 예방차원 생활습관

이석증에 대한 특별한 예방방법은 없지만 갑자기 머리의 위치를 바꾸거나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평소 어지러움증이 발생하여 균형을 잃을경우,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팡이를 구비해 사용하거나 어지러움이 심할경우 바로 그자리에 앉는 행동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했었던 

이석증에 대해 알아봤어요.

 

혹시 갑자기 머리가 빙빙 도는 

어지러움을 느끼신다면 지체마시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라는 것에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자신에게 소중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

 

 

라미 행복이 꽃피는 정원

소중한 덧글 공감 감사합니다.

(재편집이나 무단도용 금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