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생후 1개월 아기발달

카테고리 없음|2021. 3. 26. 05:36

# 생후 1개월 아기 발달 상황,  # 아기돌봄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행복이 꽃피는 정원의 라미입니다 :)

얼마 전부터 티스토리가 글쓰는 에디터도 바뀌어서 

아직까지 좀 적응이 안되는 1인입니다. 

이전에 글을 쓸때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사용하고 

나름 정이 들었었는데 개편이 되면서 그것들이

사라진 것이지..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오늘은 아기의 출생시점부터의 아기발달상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이제 아이를 낳은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죠..

 

아기 출산후에 한시간 단위로 깨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잠도 설치고 체력회복도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아기가 통잠이라는 것을 자고

기어다니고 물체등을 붙잡고 서고 하네요.. ㅎㅎ

갓 태어난 아기돌봄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그대들이여.. 힘내세요. 6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새

통잠이라는 봄이 찾아옵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포스팅 주제는

앞서 말씀드린 [1개월차 아기 발달 및 아기돌봄

마음가짐]입니다 :) 

아기돌봄의 마음가짐은 육아가 정말 쉽지 않기에

한번 넣어보았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생후 1개월 아기 발달 정보

 

신장 여아 54.2cm 남아 55.2cm  

몸무게 여아 4.33kg 남아 4.59kg

 

생후 1개월 아기들의 행동특징

 

문여는 소리나 벨소리, 다른 소음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러한 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거나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등으로 반응을 한다.

 

- 저희 아기도 조리원에서 있을때 일이예요.

수유실에 가서 수유를 하고 있는데 다른 산모분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드르륵 문여는 소리가 들리자

아기가 젖을 먹다가 멈추고는 가만히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이게 여러번 그래서

저는 아기가 소리에 예민한가?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원래 아기들이 낯선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게 정상이더라구요.

 

생후 1개월 아기들이 할수 있는 일들

 

엎드려서 45도 각도로 얼굴을 든다.

미소를 짓는다. (배냇 미소)

옹알이 등으로 여러가지 소리를 낸다. 

상대방의 얼굴을 주시한다. 

 

 

 

아기도 감정을 느낄까?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감정을 느끼며

자란다고 해요. 이것의 목표는 엄마와의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형성인데 아기의 유아기의 애착형성은

뇌와 신경세포에 저장이 되어 훗날, 아기의 성격형성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기를 방치하거나

해서는 안되며 되도록 아기에게 즉각반응하여주고

아기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끔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기가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며 안정된 애착형성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니 아기가 안정된 애착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시기에 안정감을 느끼며

새로운 시각들에 흥미를 가지고 많은 경험을 하려는

능동적인 모습이 발현이 되어야 하는데

아기가 애착형성이 불안정할 경우, 경계태세등만

보이며 이것이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는 사회생활을 

할때에도 자신의 안정만을 추구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성향으로 이어질수가 있다고 하니 

아기와 주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이 참 중요하다고

할수가 있겠죠??

 

아기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유익할까요?

 

아기는 상대방을 통해서 감정을 전달받는다고 해요. 

그러므로 아기와 자주 눈을 맞추어 주시고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면 좋아요.

그러면서 아기에게 감탄사등으로 반응을 해주면

아기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서 아기도 양육자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해요.

 

 

1개월 아기를 돌보시는 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맘까페에 들려보면 저도 그랬지만 출산전에는

출산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막달진통은 

어떤것인지, 출산징후는 무엇인지, 출산의 고통,

분만호흡법, 순산요가등등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답변을 받으면서 출산을 기다리곤 해요.

 

출산이 임박하여서 병원 분만실에 도착하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 고통과 기다림을

엄마인 내가 오롯이 홀로 감당하고 견뎌내야하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또 고통이 

따릅니다. 자연분만 하신 분들은 회음부 절개로..

제왕절개 하신 분들은 수술의 고통으로 

또 한번의 고통을 길게는 2주 정도 견뎌야합니다.

 

저도 회음부 절개로 조리원에 들어가서는 

정말 너무 아파서 잘 앉지도 못하고.. 아기수유할때도

항상 회음부 방석깔고도 엉거주춤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2주정도 조리원에서 지내다 집으로

돌아오면 정말 멘붕이 오지요..

 

아기는 새벽에도 1~2시간 마다 깨서 울고

엄마는 몸이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잠도 못다고 하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구요..

 

저도 이 시기때 정말 너무 힘들었어서

그래도 친정어머니께서 오셔서 도와주셔서

쪽잠을 교대로 잤던 기억입니다. 

이것도 2주동안이었네요... ㅠㅠ

 

통잠이라는 게 과연 뭔지, 100일의 기적이라는게

뭔지, 도무지 와 닿지 않았는데..

아기가 5~6개월쯤 되니 잠 시간이 늘어나더라구요.

물론 엄마의 몸 상태는 아직 회복은 덜 되었지만요..

저는 지금 9개월차인데도.. 무릎이 시리고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아기 갓 출산한 맘님들.. 조금만 더 힘내셔요.

그리고 되도록 주변 도움 꼭 받으세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의 도움이요~~

시간이 곧 흐릅니다. 남편 퇴근하면 따뜻한 물로 샤워

하셔서 몸 따숩게 하시고 러시아산 녹용으로 몸보신도

하시고요, 출산보약을 출산 100일 전후로 드시는게 

좋다고 하니 너무 미뤄서 드시지 말고 내몸을 위해서

너무 아끼지 마세요~^^

 

다음번 글에도 제가 겪은 생생한 출산이야기, 육아이야기

등의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육아맘들 모두 파이팅~!!

 

라미 행복이 꽃피는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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