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생후 9개월 아기 발달상황

카테고리 없음|2021. 4. 8. 22:04

안녕하세요? 행복이 꽃피는 정원입니다 :-)

 

또 며칠만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매일 매일 글을 올리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데도 아기를 돌보다보니 정말 정신줄을
꽉 붙잡지 않으면

아기를 돌보는 데에만 시간을 보내게 되고 

내가 하려던 일은 파도에 휩쓸려 가는 모래알처럼

어느새 저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리고 

깜깜한 밤이 찾아오네요 T_T

 

10개월 된 저희아기는 막수를 끝내고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저는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지요~ ^o^

 

오늘 써보려는 내용은 생후 9개월 아기의 발달상황이랍니다.

그새 아기가 많이 자라서 9시간 통잠에
기고 잡고 서고 합니다.

 

저의 몸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손목이 아프거나 무릎 시리고 그런건 없어졌네요.
체력은 아직 좀 달려서 요즘 매일 1시간씩

걷기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그럼 사담은 그만하도록 하고 오늘 쓰려던
글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9개월 아기의 발달 상황

 

신장 

여아 75.1cm / 남아 76.2cm

 

몸무게

여아 9.3kg / 남아 9.8kg

 

💜 이시기의 특징 💜

 

👶 아기의 행동

 

한 곳에 가만히 있는 걸 지루해 합니다.
그래서 기저귀 갈때나
의자나 유모차에
잠시 앉아서 이유식을 먹는 것을 싫어하며

계속적으로 몸을 비틀면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기저귀를 갈때에도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신의 발가락을잡는다거나 옆에 놓인 물건들에 시야와 손이 가서 그 물건들을만지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엄마, 아빠의 몸이나 고정되어 있는 어떤 물체를 잡고 자꾸만서려는 모습을 보이며 서고 나면 자신의 손을 떼고 혼자서서보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부모가 책을 보여주면 책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보입니다. 자신의 검지 손가락으로 그림등을 가르키며 옹알이도하곤 합니다. 

 

이제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도 자신의 손으로 잡아서 올릴줄압니다. 그러나 그 물건을 가지고 어느 정확한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아직은 어렵습니다.

 

 

 

👶 언어표현 및 반응

 

가끔은 부모가 "하지마세요"라고 하면 알아듣고는 그 행동을 하지않는 경우도 있지만
늘 알아듣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아직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울거나 짜증내는 것으로 표현을하곤 합니다. (먹고 싶은것이 있다거나 뭔가 불편한 경우)

 

가끔 "쉬쉬쉬 세세세~~"등등으로 길게 혼자서 말하는 것같이옹알이를 합니다. 

 

 

 

👶 대상 영속성이 발달해요~

 

아기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예요.
대상 영속성이라는 말이요~
이건 아기의 시야에서 부모가 잠시 사라져 있어도 부모가 어딘가에 있다고 아기가 믿는 거라고 하죠.

 

자신의 눈앞에서 사물이 사라져도 사라진 것이 아니라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바로 "대상 영속성"이랍니다.

 

실제로 저희 아기도 제가 아기를 거실 베이비 룸에잠시 두고 화장실 1~2분?정도 다녀와도 이제는 크게 울지 않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하더라구요. 이게 몇개월 전이라면 불가능했을 일이지요.

 

그렇다고 아기를 혼자 오래두거나 하면 (대략5분 이상?)아기가 금새 알아차리고 불안해하고 울수가 있으니아기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주 양육자가사라져버리면 곤란하겠지요?? :-)

 

오늘은 9개월 아기 발달에 대한 정보로 글을 써보았는데요.담번에도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육아맘들, 모두 힘내세요~ 👩‍

 

라미의 행복이 꽃피는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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