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두번째 여행, 2018.09 (2)

여행/국외|2018. 11. 28. 17:49

베트남 다낭 두번째 여행, 2018. 09 (2)


3days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 :) 입니다. 

오늘은 올해만 두번째 여행지로 다녀온 다낭여행에 대해서 이어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벌써 세번째날을 올리네요.. ㅎㅎ 

저번 여행에선 바나힐 선월드를 안갔었어요. 뭐 우리나라 놀이공원이랑 비슷하겠지 싶어서.. ㅋㅋ

바나힐이 말그대로 놀이공원이라고 들어서 였지요.

그래도 이번엔 두번째 방문이니까 안다녀온데는 다 가보자라고 해서 국내에서 바나힐 예매를 미리하고 

(이것도 티몬에서 예약 했어요)갔지요.



비가 오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날씨는 화창하고 좋았답니다. 이때까지는요.....



길을 따라서 쭉 가다보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나오구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따라가시다 보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답니다. ^^



여기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통로에 보이는 호이안 가든이예요.

꽤 잘 꾸며놓았어요. 아름답답니다. 여기서도 사진 한장씩 찍고 올라가세요~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를 타고 놀이동산으로 출발~!!

바니힐 케이블카의 총 운행 길이는대략 5.8k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거리래요.

정말 끝이 안보인답니다. 무서울거 같은데 바깥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런것도 잊고 풍경 바라보고 

사진 찍느라고 어느새 도착했었어요 ~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를 많이 했네요 ^^)
여기는 생긴지 별로 안된 핫한 곳이였어요 

저번에 갈땐 여기가 없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갈때는 새로 생긴곳이라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던 곳이예요.

실제로 보니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뒤에 보이시는게 손모양의 석조인데 정말 대단해요. 

어떻게 저렇게 큰걸 만들었을까요??



바나힐은 놀이동산이기는 한데 유럽풍의 성들과 프랑스의 마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국에선 

쉽게 볼수 없는 멋진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요~

어느곳이든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된답니다. 


찾아보니 아쉽게도 바나힐에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아쉽 아쉽 

바나힐에 가시면 성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시면 지하에 놀이기구가 몇개 있어요~ 그런데 놀이기구 

타러가는 길이 좀 헷갈리실거예요.


강조 저의 추천코스는요~ 케이블카 타고 내리시면 첫번째말고 두번째 구간이요

거기 오른쪽편에 보시면 엘레베이터가 있는 건물이 있어요.

거기에서 꼭 도착하시자마자 레일바이부터 타세요길을 잘 모르시면 직원분들에게 

레일바이크 위치 물어보셔서 꼭 타보고 오세요~ ^^

바나힐은 날씨가 맑았다가도 갑자기 비가오는 경우도 있구요 (비가 많이 오면 운행 안할수도..)

그리고 늦게 가시면 줄이 너무너무 길어져서 거의 2시간은 기다리셔야 되구요

그렇게 되면 못타고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저는 결국 이건 못탔구요, 베트남식 자이드롭이랑 유령의집 2가지 체험해보고

돌아왔어요....



위에 사진은 티라운지 사진인데요. 저는 여기를 통해서 바나힐투어를 이용했었어요~ 

국내에서 예매하시고 (티몬에서 바나힐 투어 검색해보세요)

아침에 정해진 시간까지 여기로 가시면

투어버스를 타고 바나힐까지 이동합니다~ 


저는 셋째날은 바나힐투어하고 저녁엔 남편과 맛난 김치찌개 삼겹살을 먹었네요~ ^^

(다낭 롯데마트 1층에 삼겹살집이 있는데요, 여기 물가치고는 비싼편이지만 정말 맛나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