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패된 견과류 위험, 견과류 보관법 알아보자!

생활정보|2019. 1. 4. 21:52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 입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식사 하셨나요? 오늘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Friday night 입니다. ㅋ

그런데 남편은 아직도 야근이네요.. 벌써 저녁 9시가 되었는데 말이지요..

상사를 워크에 홀릭된 분을 만나셔서 아직도 퇴근 기약이 없네요

정말 따등이가 납니다~ ㅎ 오늘 아침에도 남편과 아침식사를 하면서 어르고 달래주었네요.

(지혜로운 아내의 내조입니다  저도 화가 치밀지만..릴랙스하려고 하지요)


아 그건 그렇고..  제가 횡설수설 여담이 굉장히 길었네요.

오늘은 마트에 다녀왔는데 호두가 정말 저렴하길래 득템했답니다. 무려 900g에 9900원인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집어왔지요~ ㅋㅋ


그런데 산패된 견과류를 먹게되면 오히려 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견과류의 보관법과 산패된 견과류 주의사항"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왜 제가 갑자기 호두 보관법에 대해서 쓰려고 생각했을까요? 그건 오늘 구매한 호두의 양이

너무 많아서 소분을 해서 어디에 보관해야할지 생각도 들었구요.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 산패된 견과류는 섭취할경우에는 간암등의 병을 유발할수가 있다는 무서운 

이야길 들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오늘 구매한 호두를 어디다가 구매해야 산패를 막을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호두가 잘 먹으면 건강에는 정말 좋은데 잘 보관하기가 까다롭네요 ㅎ



산패된 견과류 구별방법

찌든 맛과 찌든 냄새가 나며 색깔이 탁해지고 가열을 했을때도 기름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산패된 견과류 주의사항

1. 우리가 흔히 만드는 멸치볶음의 견과류도 산패되기 쉽기때문에 만든뒤에 일주일이나 

열흘안에 모두 섭취하는 편이 좋다.

2. 견과류에는 "아스페르질러스"라는 곰팡이균이 잘 생기는데 구별방법은 견과류에 검은 점등이

생겼다면 이 곰팡이균이 생긴것이니 주의하자.

3. 산패된 견과류는 섭취시에 오히려 병을 유발 할수있다.  



견과류 보관 방법

[ 드디어 견과류 보관 방법을 알려드려요~ ]

견과류는 구매하면 적당한 양으로 나누어서 지퍼백등에 담아 완전히 밀폐하여 

냉동실의 아래칸에 별도로 보관하고 먹을때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운뒤 식혀서 먹으면

좋다. ( * 후라이팬에 볶을때 기름없이 볶는거 잊지마세요! )



(▲ 저도 지퍼백에 소분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냉동실 아랫칸으로 직행~!! )


호두의 효능 한번 알려드릴께요~ ^^

호두는 신장과 폐에 작용을 한다. 신장이 약해지면서 생긴 요통이나 다리에 힘이 풀리는 하지

무력감을 치료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호두의 기름성분은 대장과 피부를 좋게한다.

호두의 속모양이 뇌와 비슷한데 한의학에서는 신장이 튼튼해야 두뇌가 튼튼하다고 본다.


그래서 뇌를 보강해주고 노화를 방치해준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심혈관계 질환관리에 도움이 된다. 노화방지와 치매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오늘은 저의 궁금증을 통해서 글을 남겨보았어요. 평소에도 두뇌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 호두

이제는 산패되지 않은 신선한 호두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이번주제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은 해결 되셨길 바래요~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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