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공부 경험담 2 (기본구문 테이프로 영어듣기)

도서|2019. 2. 19. 22:19


안녕하세요? 행운의 여신입니다. 오늘은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나름 고군분투했던 영어회화에

도움을 주었던 도서 두번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책을 제가 소개하려고 오랫만에 들춰보니 단원1부터~단원87까지 끝까지 공부했던 책이더라구요


물론 책을 보실때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하게 책을 마스터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예를 

들어 단원300이면 거의 반타작할때가 많았답니다.. ㅎㅎ



이책은 도서출판 "이채"라는 곳에서 출간되었는데요, 책을 쓰신분은 "조은, 홍연미" 두분이십니다.


두분 다 언어학과 영문학을 전공하신분들이신데 미국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출신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언어에 능통하신 분들께서 책을 엮으셔서 더 신뢰가 됐던거 같아요 ^^ 



책의 제목은 "기본구문 테이프로 영어듣기" 입니다. 제목이 길고 조금 생소하죠? ㅎㅎ


제가 이책을 만나게 된건 서점에 직접 방문해서 영어회화 코너에서 고르고 고른 책이였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책의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구요. 단원 87까지 있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이 책을 반드시 다 외워서 영어회화에 능통해지리라는 각오로 구매했었네요 ㅋ



책을 살펴보니 제가 맨 앞장에 위에 처럼 영어공부방법을 써놓았더라구요.

어디서 보고서 써놓은건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는...


이 도서의 뒷부분에 kill English guide가 나와있더라구요! 참고하실분은 읽어보세요! 


1. 영어를 배우는 장,단기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중도포기하시 쉽기때문에 우선 영어를 배우려는 목표와 이유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1년을 몇분기로 나누어서 분기별 목표를 세우라고 하네요)


2. 유창한 회화는 말하기가 아닌 듣기에서 출발한다. 많이 들리게 하려면 듣는만큼이나 

많이 읽어야 한다.


3. 듣는데도 순서가 있다. 무턱대고 듣는다고 들리지 않는다.

(일상생활의 내용이 담긴 리스닝- 4~6개 정도의 짧은 다이얼로그 듣기- CNN등의 장문테잎 듣기)


4. 문법은 적당히! 문법사항을 달달 외운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진 않는다.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 살아있는 문법을 터득하라~


▲도서 뒷편에 실린 영어회화 공부방법을 간추려서 적어봤어염



▲ 정확히 들어야 제대로 말할수 있다, 읽는 만큼 잘 들린다.

- 영어표현을 많이 읽고 제대로 들으라는 말이네요!



챕터는 1~5까지 있구요. 한 챕터당 14단원 정도 나옵니다. 


1단원에 한개의 문법이 나오면서 그 문법에 적용할수있는 예문들이 6문장씩 나오구요.


끝에 2문장은 한글로 나와있고 그건 리스닝을 듣고 본인이 직접 딕테이션 해보는 거예요.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흔적들이네요.



제가 영어회화 공부를 하면서 이책도 잘 선택했던거 같아요. 되돌아보니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3030 English 강사님 말씀처럼 크게 영어로 말하보는게 가장 중요한듯요~


전 영어회화 공부하면서 독서실에 콕 들어앉아서 공부해서 실력이 팍팍 안 늘었던거 같아요.

(다시 되돌아 보니 말이예요 ㅋㅋ) 


영어회화 공부하시는 분들도 크게 크게 영어를 말해서 좋은 회화 실력 갖춰나가시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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