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볶이 황금레시피 ] 라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행복이 꽃피는 정원의 라미입니다 :-)

오늘은 하늘에서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로 요즘 골칫덩이였던 산불이나 화재가 모두 다 잠잠해졌으면 좋겠네요.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음식은 라볶이 입니다.

라볶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떡볶이 마니아 입니다. 그래도 맛없는 떡볶이는 싫어해요

떡볶이는 기분이 꾸리꾸리 할때 먹어도 좋구요, 배가 고픈데 간단하게 끼니 때울때 먹어도 딱이지요~   


자 그럼 오늘의 요리 "라볶이" 만들어 볼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볼께요~ 


주재료

밀떡 2줌 / 라면사리 1개 / 어묵 2장 / 양파 1/2개 / 대파 조금 / 당근 조금 


육수용

육수용 멸치 / 다시마 / 새우 / 물5컵 (종이컵 계량기준)


양념장

고추장 3스푼 / 간장 1스푼 / 설탕 1스푼 / 올리고당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양념장과 육수는 준비한 밀떡의 양에 따라서 조절해주세요~^^



조리 요이땅~~ ㅋㅋ


1. 떡볶이 밀떡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궈주세요. 

  떡이 살짝 불려지면 붙어있는 떡을 하나씩 떼어내줍니다.



2. 그릇 한켠에는 육수용 멸치, 다시마, 새우간것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깊은맛의 양념을 위해서 육수물을 준비했는데요. 그냥 맹물에다가 만드셔도 된답니다. 


새우가루도 없으셔도 됩니다. 저는 집 냉동실에 사둔게 있어서 가루내어 준비해 보았어요. 



3. 사각어묵을 먹기좋게 잘라주시구요, 당근과 파를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저기 위에 채썬파도 없으셔도 됩니다. 저는 전에 삼겹살먹으면서 남은것 그냥 넣어주었어요~ ㅋ)



4. 살짝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멸치를 살짝 볶아서 비린내를 잡아주세요.



5. 끓는 물 (종이컵 5컵 분량)에 육수용 다시마, 멸치, 새우가루를 넣고 5분정도 끓인다음,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내주세요.



6. 끓인 멸치육수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5분정도 끓여줍니다.


[고추장 3스푼 / 간장 1스푼 / 설탕 1스푼 / 올리고당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7.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밀떡을 먼저 넣어주시고 7분 정도 끓여줍니다.


(떡을 먼저 넣는 이유는 밀떡에 양념이 베어야 맛이 좋은데 양념이 베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사실.. 떡볶이 집에 가시면 고추장물에 방금 올린 떡은 맛이 없다는 거 아시지요?)



8. 라면사리와 오뎅, 채썬파, 당근을 넣어줍니다. 이상태에서 10분 정도 푹 끓여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벨수있도록 끓는 동안 요리조리 뒤적여 주는게 포인트!!



이렇게 10분정도 뒤적여주고 당근이랑 라면이 다 익었으면 가스불을 꺼주세요!

자 이렇게 하면 오늘의 맛있는 요리 완성~!! 


오늘의 요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라볶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가끔 끼니를 밥으로 떼우기 싫을때 기분전환 삼아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는 떡과 라면, 오뎅, 파, 고추장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니까요~



◀I 초간단 라볶이 만들기 I▶


1. 따뜻한 물에 밀떡을 10분간 넣어주어 불려주고 하나씩 떼어내주세요.

2. 다시마 멸치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3. 한편에는 채썬당근, 파, 오뎅을 먹기좋게 손질해둡니다.

4. 고추장등을 넣은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밀떡을 넣어주세요.

5. 밀떡에 양념이 베도록 10분정도 끓여준다음, 거기에 [라면, 오뎅, 당근, 파]등을 넣고 10분 더 끓여줍니다.

" 그럼 맛난 라볶이 완성~ "


이제 식사시간이네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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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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